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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 호우경보…경기·인천·서해5도 등엔 호우주의보

입력 2024-07-22 22:39 수정 2024-07-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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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이 오늘(22일) 밤 11시 20분을 기준으로 강원도 철원군에 호우경보를 내렸습니다.

앞서 이날 밤 10시 기준으로는 경기도(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와 인천광역시(강화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해5도와 강원도 화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는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입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매우 거센 비로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23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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