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 19일 / SBS) : 제가 제 것만 빼달라고 했습니까? 한동훈 후보 똑바로 말하세요! 개인 차원이라고요 제가?! {네.}]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 19일 / SBS) : 제 것만 빼달라고 했다고요? {네} 네? 저를 이렇게 모욕하실 수 있습니까?]
패스트트랙 이슈, 어대한 분위기를 깨뜨릴 막판 변수가 됐을까요?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단 투표율은 지난 전당대회보다 낮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7%p 차이가 나죠. 이런 상황이 한 후보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예측 속에 SNS도 분주해졌습니다.
"상대가 인신공격에 집중할 때 자신은 미래로 가겠다"고 적었고요. 비대위원장 시절 패스트트랙 변호인단을 만났던 기사를 공유하면서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글도 남겼습니다. 이 이슈를 빠르게 정리하고 갈등을 봉합하려는 의도로 읽히는데요.
한 캠프의 말대로 1차에서 결판이 날지 다른 캠프의 바람대로 2차로 가게 될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앵커]
오신환 의원님, 지금 관심도는 높은데, 투표율이 생각보다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물론 오늘(22일)까지 지켜봐야겠죠. 6시면 이제 끝났겠죠? 투표율이 낮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