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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투명성 시비도

입력 2024-07-22 12:08

운영계획 협상 거친 뒤 올해 안에 시설 개장 예정
입찰에 단 2개 업체만 참여...BPA "국가계약법 특례 준수,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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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계획 협상 거친 뒤 올해 안에 시설 개장 예정
입찰에 단 2개 업체만 참여...BPA "국가계약법 특례 준수, 문제 없어"

JTBC 자료화면

JTBC 자료화면

부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을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파머스푸드랩'을 선정했다며 운영계획 협상을 거친 뒤 올해 안에 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머스푸드랩'이 최종 사업자로 이어질 경우,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7층 건물의 수변 카페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최장 10년 동안 운영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는 단 2개 업체만이 참여해 투명성 시비도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월 1차 공모에서 경기불황 여파로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바 있었는데 이번 재입찰에서 2개 업체가 응찰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가계약법 특례상(코로나 특례) 1회 유찰되면 1개 업체가 응찰해도 수의계약이 가능한 조건이었다며 투명성에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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