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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킬러' 비토 슈나벨, 16세 연하 러시아 모델과 비공개 결혼

입력 2024-07-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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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슈나벨 (Photo by ANGELA WEISS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비토 슈나벨 (Photo by ANGELA WEISS /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유명 화가이자 영화 감독 줄리언 슈나벨(Julian Schnabel)의 아들 비토 슈나벨(Vito Schnabel)이 러시아 모델과 화촉을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비토 슈나벨이 16세 연하 헬레나 알트호프(Helena Althof)와 뉴욕 올드웨스트베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결혼식은 극비리에 진행돼 비토 슈나벨의 부친 줄리언 슈나벨과 여동생 스텔라 슈나벨(Stella Schnabel)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잰 웨너(Jann Wenner),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 등 극소수의 하객만 자리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피로연은 지난 2019년 구매한 저택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저택은 미국 유명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줄리언 슈나벨은 헬레나 알트호프와 결혼 이전에 데미 무어(Demi Moore), 엘 맥퍼슨(Elle Macpherson) 하이디 클룸(Heidi Klum)과 교제한 바 있다. 매번 나이 차이가 심한 연상 여자들과 만남을 지속해 '연상 킬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기도 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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