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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더운 대서…수도권 최대 80㎜ 강한 비

입력 2024-07-22 06:43 수정 2024-07-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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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20∼6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서해안·서해5도 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10∼50㎜(많은 곳 강원 중·북부 내륙 60㎜ 이상), 강원 동해안·경북 북서 내륙 5∼10㎜, 충남 북부 5∼40㎜(많은 곳 충남 북부 서해안 60㎜ 이상), 대전·세종·충남 남부, 충북 북부 5∼20㎜입니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서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 동부에선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12분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5.8도, 수원 25.7도, 춘천 25.2도, 강릉 30.4도, 청주 26도, 대전 23.8도, 전주 26.8도, 광주 26.4도, 제주 23.7도, 대구 27.1도, 부산 25.2도, 울산 26.8도 등입니다.

한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울산 3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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