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백브RE핑] 김건희 여사, 검찰 출석 '비공개 조사'…민주 "국고 반환 지시? 횡령범인가"

입력 2024-07-21 09:00 수정 2024-07-21 09: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번 주 정치권 '핫' 뉴스를 한눈에 본다! '위클리 백블'만 보면 한 주간의 정치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어제(20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 이유로 정부 보안천사로 소환해 대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 오전부터 밤까지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을 돌려주라고 유 모 행정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민주당은 "김 여사를 편드는 사람들은 디올백이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명품백을 돌려주라고 했단 게 사실이면 김 여사는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사범"이라며 "궤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 발언을 공개했던 한동훈 후보가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한 후보는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일"이라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나 후보와 원희룡 후보 등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고 한 후보는 "대통령이 기소한 것"이라며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