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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행보' 김정난, 박지훈 이어 채종협 엄마 된다

입력 2024-07-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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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정난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정난의 열일 행보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김정난이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우연일까?'에 백도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우연일까?'는 19세 소년, 소녀가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김정난은 채종협의 엄마 역할을 맡는다.

김정난의 배역인 백도선은 자산관리회사 락어셋 설립자이자 대표이며 강후영(채종엽)의 엄마다. 인생에서 실패를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인물로, 김정난은 혈혈단신으로 이민을 가 중견기업을 키워낸 완벽주의자 여대표 백도선을 연기한다.

또한 김정난은 최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이영국 감독)'에서는 드라마와 180도 다른 인물로 돌아온다. 이 영화에서 김정난이 맡은 미연은 아들 기훈(박지훈)과 국숫집을 운영하는 소시민이지만, 뜻하지 않게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 김정난은 박지훈과 함께 모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가을 개봉 예정이다.

김정난은 그동안 '재벌집 막내아들' '구미호뎐 1938' '눈물의 여왕'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히트를 치며 작품 선택에 남다른 안목을 보여왔다. 작품 흥행에 힘입어 다수의 CF 모델로도 활동하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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