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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가족X멜로' 출연 확정‥지진희와 호흡

입력 2024-07-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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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UL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재, UL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영재가 '가족X멜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김영재는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가족X멜로' 출연을 확정 짓고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전한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극 중 김영재는 자본주의 논리에 셈이 빠른 세무사 오재걸 역을 맡는다. 오재걸은 소정의 수수료를 받으며 지진희(변무진)의 일을 내 일처럼 나서는 마음씨 좋은 인물. 그러나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욕망이 숨겨져 있어 쫄깃한 재미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영재는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 '마더', '하이에나', '슈룹', '재벌집 막내아들' 등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빈틈없이 소화하는 스펙트럼과 연기력을 증명했다. 특히 김영재는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의 호연에 한층 더 이야기가 흥미로워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할 '가족X멜로'에서의 연기에도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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