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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첫 단독 亞투어 팬미팅 나선다 "서울 대미 장식"

입력 2024-07-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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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런〉

〈사진=매니지먼트 런〉

배우 진영이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 측은 18일 “진영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9월 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28일 베트남 팬미팅 일정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진영의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도쿄, 베트남에 이어 중화권 지역도 추가됐으며,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진영은 현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팬미팅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기획 단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라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 진영은 2018년 국내 팬미팅 당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자작곡 '그대는'을 선공개 하는 등 매번 팬미팅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이다.

오는 1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진영은 앞선 시즌2에서 생존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정의감 가득한 이병 박찬영으로 등장,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했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국내 리메이크 작품 출연을 확정 지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바, 진영의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 소식은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한편, 진영의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는 일본 팬미팅은 9월 7일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열리며,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일본 팬클럽 회원 대상으로 일본 팬클럽 사이트에서 선예매 접수를 진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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