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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화살'·'소년들' 정지영 감독 부인상

입력 2024-07-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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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손예진 배우 특별전에 참석해 진행을 보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정지영 감독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손예진 배우 특별전에 참석해 진행을 보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정지영 감독(77)이 부인상을 당했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지영 감독의 아내 정문숙 씨가 전날 사망했다. 향년 74세.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8시다.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아들 정상민 아우라픽처스 대표, 딸 정민회 씨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영 감독은 1982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입봉했다. 이후 '남부군'(1990) '하얀전쟁'(1992) '블랙잭'(1997)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1985'(2012) '블랙머니'(2019) '소년들'(2023) 등을 연출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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