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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호랑이 기운' 뿜어낼 리패키지 오늘(18일) 공개

입력 2024-07-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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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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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카즈타·현·에디·도하·준혁·성윤·로빈·한준·로렌스·희원)이 '호랑이의 기세'로 새로 도약한다.


엔싸인은 1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타이거(Tiger)'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거'는 엔싸인이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앤드(Happy &)'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다.

앞서 '해피 앤드' '펑크 잼(FUNK JAM)'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Love Love!)'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3개월간 역대급 활동을 펼친 엔싸인은 활동 종료 이후 2개월 만에 돌아와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거'는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곡으로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와 웅장한 분위기, 북소리를 연상시키는 후렴 파트를 통해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느낄 수 있다.

리패키지 앨범을 더욱 완성도 있게 채울 또 다른 신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는 사랑에 빠진 기분을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하게 표현한 청량 서머송으로 한 편의 청춘 드라마처럼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다.

미성숙과 성숙의 경계를 지나고 있는 엔싸인은 이번 리패키지를 통해 자신들의 또 다른 색을 보여주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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