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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은 고양이? 부산진구 오피스텔 불로 6명 대피

입력 2024-07-17 13:41

집에 있던 고양이, 주방 하이라이트 작동 시켜 화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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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고양이, 주방 하이라이트 작동 시켜 화재 추정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주방 하이라이트가 희뿌연 재로 뒤덮였습니다.

오늘 오전 0시 50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7층에서 불이 나 입주민 6명이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30분 만에 진화했지만, 하이라이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내부에 거주자가 없었다며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하이라이트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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