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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올해 6번째 화제성 1위‥2위는 '나혼산'

입력 2024-07-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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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야구'가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올해만 벌써 6번째 정상을 찍었다.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지난 7월 16일 발표한 이번 순위는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7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는 JTBC '최강야구'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압도'를 목표로 2024 시즌을 치르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는 팀 내 최다 연승인 9연승을 차지했고 10연승을 향해 전진 중이다.

2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에서 1위를 달렸다. 3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tvN '서진이네2', ENA/SBS Plus '나는 SOLO', KBS 2TV '개그콘서트'였다.

6위에는 SBS '런닝맨'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23.7% 포인트 증가하며 순위가 여섯 계단 상승했다. 출연 중인 배우 지예은과 강훈이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신들린 연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순이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게스트로 출연한 축구 선수 황희찬이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상반기 가장 많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2주 연속 해당 프로그램의 게스트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위는 '런닝맨' 지예은이었다. 6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지예은이 TOP10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위는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인 가운데, 4위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5위는 '서진이네2' 고민시가 랭크됐다.

6위와 7위에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백종원과 손석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둘의 토론 모습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MBC '놀면 뭐하니?' 미주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민재, TV CHOSUN '이제 혼자다' 최동석이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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