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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현철 조문 첫날…이상벽·김흥국·박구윤 등 빈소 발걸음(종합)

입력 2024-07-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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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비보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장례식장에 현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는 유족과 조문객 외 출입이 제한됐으며 고인의 아내, 아들, 딸 등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전 장례식장 입구에는 근조화환이 줄지어 들어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부터 김연자, 박구윤, 배일호, 설운도, 영탁, 현숙 등 동료 가수들의 근조화환이 자리했다.

이후 고인의 히트곡 '봉선화 연정' 작곡가 박현진을 비롯해 방송인 이상벽, 가수 강진, 김흥국, 박구윤 등이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가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현철은 지난 15일 오후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돼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오랜 지인이었던 송해와 현미의 장례식도 불참했다.

현철의 마지막 방송 출연은 지난 2020년 KBS 2TV '불후의 명곡'이다. 당시 하춘화와 레전드 가수로 등장해 후배 가수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1969년 데뷔한 현철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린 바 있다.

고인의 발인은 18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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