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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경호 논란' 변우석, 오늘(16일) 팬미팅 마치고 귀국

입력 2024-07-16 10:23 수정 2024-07-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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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소울메이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민용근 감독과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소울메이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민용근 감독과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과잉 경호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변우석은 지난 14일 진행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를 마치고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최근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으로 변우석의 귀국길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변우석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물론 이번 논란을 일으킨 경호업체 측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은 변우석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 일정 차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플래시를 일반 승객들에게 쏘거나, 공항 게이트 약 10분 동안 차단 및 라운지로 향하는 일반 승객 항공권 검사 등 다소 지나친 경호원들의 대처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중심으로 퍼지면서 비판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공항 이용객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불편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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