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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서 '새호리기' 관찰…멸종위기종 출몰 '명당' 화제 [소셜픽]

입력 2024-07-16 08:14 수정 2024-07-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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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새를 관찰하는 것을 '탐조'라고 합니다.

소셜미디어에서 멸종위기종인 새호리기를 '방구석 1열', 집에서 탐조하는 방법이 화제인데요.

국토부가 제공하는 교통정보 CCTV에 찍힌 이 새가 바로 새호리기입니다.

작은 새를 홀려 잡아먹는다는 이름을 가진 매의 한 종류로 크기는 약 30cm에 매보다 조금 작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동물입니다.

먹이를 가져오거나 깃털을 고르는 모습도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소셜미디어 엑스(X)의 한 이용자가 충남 보령시의 해저터널 앞에서 자주 목격된다며 공유한 건데, 많은 누리꾼이 새호리기가 쉬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습니다.

탐조하려면 때로는 야외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고, 새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한 준비도 필요하죠.

1분마다 영상을 '새로고침' 해야 하는데도, 새호리기를 보기 위해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DeadLetterMail' 'haeone' 'idealist13' 'aeria_RIA' 'likebirds' 'EuphoriaHappy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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