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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제주도 강한 장맛비 쏟아져…수도권 등 오후 소나기

입력 2024-07-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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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립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40㎜, 강원 영서 5~40㎜, 충청권 5~40㎜입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남 남해안, 부산·울산·경남 50~10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30~80㎜, 전북·대구·경북 남부 20~60㎜, 경북 북부 10~40㎜, 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20㎜입니다.


무더위는 계속 이어집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31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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