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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차 앞둔 연정훈·나인우, 마지막 출근길에 전한 진심

입력 2024-07-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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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하차 앞둔 연정훈·나인우, 마지막 출근길에 전한 진심
'1박 2일' 하차 앞둔 연정훈·나인우, 마지막 출근길에 전한 진심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마지막 출근길에 나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연정훈, 나인우와의 마지막 이야기 첫 번째 편이 그려진다.

연정훈이 운전하는 차에 다 같이 타고 출근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시작부터 뭉클한 마음을 나누며 아름다운 이별의 첫 장을 연다. 맏형 연정훈은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가 이제 '1박 2일'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격려했고, 나인우는 "어제 잠을 못 잤다"라고 긴장감을 털어놓는다.

본격적인 오프닝은 KBS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여행의 컨셉트는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로 멤버들은 나인우의 인팀, 연정훈의 정팀으로 나눠 다양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작진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1박 2일'답게 하자"라고 독려했고, 멤버들 또한 힘차게 미션에 임했다.

이후 나인우와 연정훈은 각자 함께할 멤버를 선택한다. 특히 딘딘은 처음에는 "(나)인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주겠다"라며 호언장담을 했지만,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나인우를 향해 "바보인가"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6인 6색 개성 강한 멤버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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