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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한동훈 "박근혜에 죄송" / 쌍방울 회장 1심 실형 / 튕겨 나온 출석요구서

입력 2024-07-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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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동훈 "박근혜에 죄송"

한동훈 후보가 대구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자신이 수사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탄핵의 강을 건너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을 한 겁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 : 제가 검사로 재직하면서 했던 임무들은 또 검사의 입장에서 한 것이었고요. 당시에 그런 수사들을 하면서 지금 대통령님을 제가 모시고 했던 수사입니다. 박 대통령께 저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해요.]

2. 쌍방울 회장 1심 실형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뇌물공여죄는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다만 대북송금 관련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나왔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3. 튕겨 나온 출석요구서

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서 대통령실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 직원들은 서류 접수를 거부했고 서류를 다시 가지고 나와서 길바닥에 두고 갔습니다.

[박은정/조국혁신당 : 대통령은 이러한 수령 거부 행위를 지시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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