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복귀 응답 없으면 사직 처리"...'빅5' 최후통첩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15일까지 복귀 응답 없으면 사직 처리"...'빅5' 최후통첩

입력 2024-07-11 19:24 수정 2024-07-11 20: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공간.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15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대병원 등 주요 수련병원들이 전공의들에게 15일까지 사직 또는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혀달라고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11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은 일제히 전공의들에 오는 15일까지 복귀ㆍ사직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는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처리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문자를 받은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 자동 사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JTBC 뉴스

"15일까지 복귀 응답 없으면 사직 처리"...'빅5' 최후통첩

관련이슈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