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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서 고성능 GV60 마그마 입증

입력 2024-07-11 18:06 수정 2024-07-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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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전시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 〈사진=현대차그룹〉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전시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 〈사진=현대차그룹〉

제네시스가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등의 고성능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1993년부터 시작한 굿우드 페스티벌은 차량이 실제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움직이는 모터쇼'로 불리는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입니다.

제네시스는 페스티벌에서 '경계의 미학'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내외가 하나로 연결되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2층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 4개의 차량으로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이어진 힐클라임 코스 주행을 마쳤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양산 차량이 콘셉트 차량보다 높은 주행 성능을 갖춘다는 점에서, 콘셉트 차량들의 힐클라임 완주가 양산형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네시스 고성능 차량 개발이 지향하는 점은 '여유'와 '자신감'에서 오는 '운전의 즐거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과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 그리고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이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네시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 양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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