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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곽시양·윤경호 '필사의 추격' 예고편부터 터지는 웃음

입력 2024-07-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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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곽시양·윤경호 '필사의 추격' 예고편부터 터지는 웃음
역대급 노답 빌런들의 대환장 추격전이 펼쳐진다.


영화 '필사의 추격(김재훈 감독)'은 11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신출귀몰 사기꾼 김인해(박성웅)의 인상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김인해는 변신의 귀재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사기꾼으로 교포 사업가부터 보석상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줘 어떤 활약을 보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음으로 등장한 캐릭터 형사 조수광(곽시양)은 범인을 잡을 때마다 화를 참을 수 없어 일을 더 크게 만드는 분노조절장애 형사로 원치 않게 제주도로 전출되며 그곳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등장하는 마피아보스 주린팡(윤경호)은 흑사회 보스로 말이 통하지 않는 변호사를 상대로한 빵 터지는 대사 유머를 선보이는 등 제주도에 모인 만나선 안될 3인방의 박진감 넘치지만 유쾌한 추격전을 기대케 한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내달 21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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