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가수 겸 배우 권유리, 방송인 김동현, 덱스가 뭉친 '더존3'가 8월 7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측은 10일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의 공개 일정을 알리며 영상과 함께 맛보기 스틸 4종을 선보였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다.
'존버즈' 4인은 당찬 포부를 다졌다. 베테랑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김동현, 덱스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펼칠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먼저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현실과 초현실의 가상 공간에서 4시간 동안 펼쳐지는 버티기. 더욱 기상천외하고 강력해진 미션으로 돌아왔다"라는 인사와 함께 시즌3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시즌 1, 2의 시청자로서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시즌 1, 2와는 다른 레벨에 버티기가 쉽지 않았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답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버티기를 보여주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덱스 역시 "더욱 더 큰 스케일과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에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버티기. 하지만 풀 파워와 풀 에너지로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하겠다"라면서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유리는 "과연 김동현, 덱스의 당당한 포부가 극한의 미션을 버티면서도 당당할 수 있을지! '도대체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놀랄만한 8개의 미션이 펼쳐진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맛보기 스틸은 '존버즈' 4인의 모습을 담았다. 과연 이들의 앞에 어떤 극한의 미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최강의 난도를 자랑하는 상황에서 웃음과 에너지를 잃지 않는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모습이 특별함을 더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새로운 시즌은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현실 공감 버라이어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