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충청·남부 중심 전국 대부분 비…제주 빼고 밤부터 차차 그쳐

입력 2024-07-10 06:43 수정 2024-07-26 14: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낮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오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북부서해안 제외)·충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30~80㎜(많은 곳 충남남부내륙·충북남부·대구·경북 120㎜ 이상, 충북중·북부 100㎜ 이상), 강원남부·광주·전남·전북·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전북내륙 100㎜ 이상, 전남남해안·지리산부근 80㎜이상), 경기남부 10~40㎜, 충남북부서해안 5~40㎜, 서울·인천·경기북부 5~20㎜, 강원중·북부 5~30㎜, 제주도(11일까지) 20~80㎜ 등입니다.

새벽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2.8도, 인천 22.8도, 춘천 22.5도, 강릉 21.6도, 대전 21.2도, 대구 24.6도, 전주 22.1도, 광주 24.4도, 부산 24.3도, 제주 28.3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31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30도 등입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충청권과 전북은 오전까지,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