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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대치동 아파트 등 44억원 재산신고

입력 2024-07-09 20:24 수정 2024-07-0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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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딸 재산으로 모두 44억7300만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145.83㎡ 규모의 아파트 1채를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올해 기준시가는 28억59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본인 예금 3억6900만원과 메리츠금융지주, 인카금융서비스 주식 등 2억800만원 규모의 증권 재산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공동 소유한 아파트 1채 외에 충북 진천군 덕산읍 토지와 다가구주택, 7억6500만원 규모의 예금을 보유했다고 적었습니다. 장녀는 약 6000만원 예금이 있다고 써냈습니다.

한편 오늘 함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장녀 명의 재산을 합쳐 모두 6억330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74.54㎡ 아파트(12억1500만원) 1채, 본인 단독 명의의 세종 집현동 아파트(3억4800만원) 1채, 배우자의 예금 재산과 장남의 증권 재산 등 모두 26억2300만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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