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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흡연 논란' 블랙핑크 제니 "스태프에 직접 사과, 반성"

입력 2024-07-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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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 〈자료사진=AFP 연합뉴스〉

블랙핑크 멤버 제니. 〈자료사진=AFP 연합뉴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입장문을 내고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온라인커뮤니티·연합뉴스〉

〈영상=온라인커뮤니티·연합뉴스〉

앞서 제니는 브이로그를 통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장면이 담겨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 데도 연기를 내뿜는 제니의 모습도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논란이 되자 제니 측은 해당 영상 중 문제의 장면을 편집한 뒤 다시 올렸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편집 전 영상이 퍼졌고, '배려가 없다' '실내흡연 불법 아니냐'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자신을 블랙핑크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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