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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변우석, 차트 업고 튀어

입력 2024-07-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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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변우석, 차트 업고 튀어
잘 나가는 변우석의 차트 롱런이 계속되고 있다.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변우석 신드롬'은 지속 중이다.


변우석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타이페이·방콕·마닐라·자카르타·싱가포르 팬들과 만났다. 지난 주말에는 드디어 서울 팬미팅으로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서울 팬미팅이 끝난 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변우석이 직접 가창한 '선재 업고 튀어' O.S.T 무대 영상 등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의 존재감도 대단하다.


극 중 인기 밴드 이클립스 보컬로 나오는 변우석은 가창까지 직접 소화했다. 그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은 '소나기'는 멜론·지니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멜론 뮤직에서는 톱100과 핫100 뿐 아니라 월간차트까지 4위에 올랐다. 이는 에스파와 뉴진스를 잇는 순위다. 지니 뮤직에서는 톱200 5위를 차지했고 O.S.T 차트에선 1위 장기집권 중이다.


[피플]변우석, 차트 업고 튀어
'소나기'에 이어 엔플라잉 유회승이 리메이크한 '그랬나봐'는 4위 이클립스의 '런런(Run Run)'은 6위에 올랐다. 또 다른 O.S.T 엔플라잉 '스타(Star)'는 13위를 차지했다. 외에도 19~20위·28~29위 역시 '선재 업고 튀어' O.S
.T가 차지했다. 상위 30위 중에 8곡이며 변우석이 가창한 곡도 5곡에 이른다.


비가수임에도 음원차트에서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변우석은 드라마 촬영 전 혹독한 연습을 거친 덕에 기대 이상의 가창력을 선보였는데 팬미팅 투어에서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변우석과 함께 출연한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 역시 '선재 업고 튀어' 효과를 얻었다.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블루 문(Blue Mood)' 등 엔플라잉의 다른 곡들도 음원차트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원차트까지 달군 '선재 업고 튀어'와 변우석이다. '선재 업고 튀어' 애청자라는 A씨는 "드라마는 끝났지만 O.S.T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며 "이렇게 O.S.T를 많이 듣는 건 처음이다. 가사를 보면 드라마 장면들이 다 생각나서 좋다. '소나기'만 해도 솔(김혜윤)이랑 선재(변우석) 서사가 다 담겨 있다"고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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