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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측 "출연진 명예훼손 심각해…모든 법적 조치 하겠다"

입력 2024-07-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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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포스터, JTBCX웨이브 제공

'연애남매' 포스터, JTBCX웨이브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 제작진이 악플러들에게 법적 조치로 맞서겠다고 9일 밝혔다.

'연애남매' 제작진은 이날 SNS를 통해 '프로그램이 종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여전히 온라인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출연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들의 일상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저희는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출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 법무팀과 협력하여 이러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한 모든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처를 하여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연자들을 향한 부당한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4일 최종회가 공개된 '연애남매'는 혈육의 연애를 직관한다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시작해 로맨스의 설렘부터 가족의 따뜻함까지 선사하며 연애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열띤 공감과 과몰입을 유발했고 뜨거운 화제성까지 불러 모으며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며 막을 내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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