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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수,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신혜선·이진욱과 호흡

입력 2024-07-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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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배수. 사진=눈컴퍼니

배우 전배수. 사진=눈컴퍼니

배우 전배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되는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신혜선(은호)과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이진욱(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전배수는 아나운서국 팀장 김신중으로 열연을 펼친다. 신혜선과 이진욱의 대학 선배로, 막역한 사이인 신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함과 동시에 쓴소리도 거리낌 없이 뱉는 인물이다. 신혜선과 티키타카를 통해 친근한 팀장으로의 모습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동시에 펼칠 전배수가 기대를 모은다.
공이 이번에는 어떻게 발휘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나의 해리에게'는 2024년 하반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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