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대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어제(8일) 모교를 찾았습니다.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마치 영화 '부산행'을 떠올리게 하듯 내달리는 아이들.
손에는 사인을 받기 위한 종이를 들고 있는 듯합니다.
[학생들 : 형 사랑해요! 와!]
진이 침착하라는 듯 검지를 입에 가져다 대지만, 학생들은 탄성을 숨기지 못합니다.
진은 모교에서 학생들과 급식을 먹고 특별한 체육 시간을 갖는 등,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 고등학교지만 남녀를 가리지 않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요.
지난달 12일 군 복무를 마친 진은 곧 파리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lxxyxxkkkk' 'pangmerpangmer' 'bitnaj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