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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잡느라 밥 못 드실까봐"...경찰차 옆에 손편지와 과자 놓은 초등생 만나봤습니다

입력 2024-07-05 17:00 수정 2024-07-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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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5월 30일 경기 남양주 화도읍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합니다. 경찰들이 잠깐 식사를 다녀온 사이 누군가 경찰차 옆에 손편지와 과자를 놓은 겁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편지에서 "배고프시면 이거 드세요. 맛있을 거예요"라고 적었습니다. 알고 보니 화도초등학교 4학년 차예성 군이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김민우 경사와 차예성 군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토요일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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