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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오전 대부분 그쳤다 밤부터 또 내려…낮 최고 25~33도

입력 2024-07-05 06:47 수정 2024-07-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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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아침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는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은 아침에, 경기 북부는 오후에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부터 전북 서해안을 시작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 남부 내륙,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30㎜, 전북 내륙 5∼20㎜입니다.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5∼10㎜, 강원 동해안, 충북, 대전·충남 남부 내륙에는 5㎜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울러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1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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