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상병 특검법 처리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앞두고 이와 관련한 무제한 토론 종결 표결이 진행됐습니다. 보장된 24시간이 끝난 뒤에도 국민의힘이 발언권을 요구하면서 본회의장에는 또다시 고성이 오갔습니다.
[보장하라! 물러가라!]
2. 방통위 이진숙 지명
김홍일 위원장이 사퇴한 지 이틀 만에 이진숙 후보자가 새로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됐습니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 '바이든-날리면' 같은 보도는 최소한의 보도 준칙도 무시한 보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이 100% 정확히 들리지 않으면 보도를 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MBC를 장악하고 민영화하려는 시도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의원 : 청문회 통과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고 만약 통과한다 하더라도, 임기 한 달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 눈물의 발인식
시청역 돌진 사고 사망자 아홉 명의 발인식이 오늘(4일) 오전 엄수됐습니다. 가족들과 동료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로 희생자들을 떠나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