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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대치동 스캔들' 오늘(4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입력 2024-07-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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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대치동 스캔들' 오늘(4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현실 공감 로맨스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대치동 스캔들(김수인 감독)'은 4일부터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대치동 스캔들'은 영화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안소희)과 학교 교사인 기행(박상남)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부터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배우로 거듭난 안소희 주연 '대치동 스캔들'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을 배경으로 오늘날의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애틋하게 그려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안소희는 대치동 국어 일타 강사 윤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겉은 냉철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다층적인 인물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윤임의 전 남자친구이자 대치동 중학교 국어 교사 기행 역에는 박상남이 발탁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소희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타쿠야가 재일교포 2세 변호사 미치오 역을, 조은유가 윤임의 절친이자 소설가 나은 역을 맡아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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