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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박명수, 45도 더위 속 태국 솜땀 장인 변신

입력 2024-07-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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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박명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박명수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가 솜땀 장인이 된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3회에는 솜땀 판매를 시작하는 우티 명수의 이야기와 루리 보검의 버스킹 도전기가 펼쳐진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게 된 박명수는 파란만장했던 장보기 끝에 장사 준비에 돌입한다. 재료 손질 뒤 솜땀 만들기에 돌입하지만 솜땀 장인의 길은 쉽지 않다. 이에 MC 데프콘이 무엇이든 잘하는 박보검과 비교하자 박명수는 "넌 왜 나한테 편견을 갖는 거야"라고 결국 폭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솜땀 장수 우티의 장사 스폿은 치앙마이 3대 사원인 왓 프라싱 앞 상점가다. 우티 명수는 아르바이트생 쑤의 지원 사격 속에 호기롭게 솜땀 판매를 시작하지만 텅 비어있는 거리를 보고 당황한다. 손님은 없고 45도까지 오른 태국 더위에 박명수는 '금쪽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박명수는 솜땀을 팔기 위해 적극적으로 거리 홍보까지 나서며 장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과연 50그릇을 목표로 한 우티 명수의 하루가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한 박보검은 램파츠 합창단 단장 루리로 사는 마지막 날을 보낸다. 아일랜드 최대 기념일인 성 패트릭 데이에 버스킹 공연을 앞둔 루리 박보검은 공연 당일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는 비에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빗속에서 버스킹 진행이 가능할지, 3일간 준비한 루리 박보검의 공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다. 5일 방송되는 3회부터는 시간대를 옮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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