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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 스쿨은 이 정도? 와…황영묵 이런 수비는 미쳤다

입력 2024-07-03 14:08 수정 2024-07-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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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일 KT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5대6으로 졌습니다. 한화 팬들에겐 너무 아쉬웠던 경기...하지만 이 장면 만큼은 한화 팬들을 한없이 기쁘게 했습니다. 안타를 지워낸 황영묵의 '서커스 캐치' 보실까요?



KT 6:5 한화 7월 2일

5회 말, 안타 치고 나가 동점을 만들었던 황영묵

3대3으로 팽팽하던 8회 초엔?

"변화구를 때려냈고 이 타구는~ 이 타구는~
아, 잡아냈어요! 황영묵의 서커스 캐치." (8분 37초)

다시 볼까요?

와~ 그저 감탄만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는 정말 처리하기 힘들잖아요. 공도 정면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요즘 황영묵 수비 믿고 보죠?

며칠 전에도 안타를 지워버린 호수비

'최강야구'에선 수비 못 해 김성근 감독 펑고 받던 그 선수가

"수준을 올려줘야지. 아니면 걔는 그거 가지고 낙인찍혀 버리잖아."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한화는?

연장 11회엔 또 이런 맞대결이

마운드 오른 한화 박상원, 타석에 선 황재균 기억나죠?

지난달 5일 맞대결서 박상원의 세리머니에 불편했던 KT 선수들

결국 벤치클리어링까지~

그리고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온 맞대결

이번엔?

황재균이 결정적 안타

결국 이 경기는 KT의 한 점 차 승리로

김경문 감독 부임 후 반등을 노렸던 한화는 9위로

화면제공: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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