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전북 정읍 음식점서 불…97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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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전북 정읍 음식점서 불…9700만원 피해

입력 2024-07-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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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중인 전북 정읍 음식점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새벽 시간 전북 정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3일) 새벽 2시 반쯤 전북 정읍시 칠보면의 장어요리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건물 100㎡와 냉장고·에어컨 등 내부 집기류가 타 9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37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