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부산…가로수 쓰러지고 지붕 패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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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강풍주의보 부산…가로수 쓰러지고 지붕 패널 날려

입력 2024-07-03 10:03 수정 2024-07-03 10:14

강풍 피해 2건 발생, 주의보는 오전중 해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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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2건 발생, 주의보는 오전중 해제 예정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출동한 소방관이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7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서 강한 바람에 쓰러진 가로수가 전깃줄에 걸려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앞서 어제(2일) 오후 9시 20분쯤에는 부산 사상구에서 5층 높이의 천장 패널이 바람에 날려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부산기상청은 어제(2일) 오후 6시 부산지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는데 강풍주의보는 오늘(3일) 오전 중 해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