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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김호중, 변호인만 6명 선임

입력 2024-07-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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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뺑소니 사고로 첫 공판을 앞둔 김호중이 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6일 법무법인 현재 전상귀·조완우 변호사는 추가 선임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호선 변호사도 추가 선임계를 냈다. 기존에 김호중의 변호를 맡던 조남관 변호사를 비롯해 검찰 출신 변호사 1명·추형운 변호사를 포함해 총 6명의 호화 변호인단을 완성했다.

특히 조남관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돼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한 인물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0일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본부장 전모씨·매니저 장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6월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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