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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원금 8분만에 1억5천만원…2년전 이재명은 2시간

입력 2024-07-02 11:29 수정 2024-07-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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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한 회의실에서 당원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한 회의실에서 당원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는 한동훈 후보가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8분 만에 한도액인 1억 5000만원을 채웠습니다.

한 후보 후원회 측은 오늘(2일) 오전 9시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지 8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22년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때 2시간 만에 1억 5000만원을 채웠던 것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한 후보의 팬카페인 '위드후니'에는 후원금 인증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치인 한 명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입니다.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후보 후원회장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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