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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희망 '데드풀과 울버린' 북미 오프닝 수익 3300억 예측

입력 2024-07-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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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희망 '데드풀과 울버린' 북미 오프닝 수익 3300억 예측
흥행 신드롬이 이미 시작된 분위기다.

북미 매체 데드라인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숀 레비 감독)'이 북미 오프닝 흥행 수익으로 2억 3900만 달러(한화 약 3308억 2380만 원)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같은 예상치는 올해 북미 오프닝 스코어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켈시 만 감독)'의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2145억 5100만 원),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의 8200만 달러(한화 약 1135억 440만 원)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자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보다 높은 수치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데드풀과 울버린'의 폭발적인 흥행력은 올 초부터 이미 예상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3억 6500만 뷰라는 폭발적인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금년 개봉작 중 북미 사전 최고 예매량, '데드풀' 시리즈 역대 사전 최고 예매량 달성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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