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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명 예능 출연자, 교도소 수감 중 사망…항년 33세

입력 2024-07-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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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드류 주리 SNS 캡처〉

〈사진=앤드류 주리 SNS 캡처〉

뉴질랜드 연애 커플 예능 출연자가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현지 매체 해럴드에 따르면 2017년 방송된 'Married at First Sight' 시즌1 출연자 앤드류 주리(Andrew Jury)가 지난달 27일 오클랜드에 위치한 마운트 에덴 교소도에서 사망했다. 향년 33세.

앤드류 주리의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앤드류 주리는 건물 불법 침입, 상해를 입히려는 의도를 가진 폭행, 공격용 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다. 이후 마운트 에덴 교소도에 수감됐으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숨졌다.

이와 관련 앤드류 주리의 부친 로이 주리(Roy Jury)는 해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앤드류 주리가 가족 및 친구들과의 소통을 중단했을 때 위험 신호였다. 이 비참한 사건에 깊은 슬픔과 당혹감을 느낀다. 앤드류 주리의 죽음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마음이 무거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앤드류 주리는 뉴질랜드판 'Married at First Sight' 시즌1 출연 당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앤드류 주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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