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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후루' 주인공 서이브, 악플러 고소…"매우 심각한 수준"

입력 2024-07-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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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이브 인스타그램

사진=서이브 인스타그램

'마라탕후루'로 SNS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리에이터 서이브 측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1일 서이브의 소속사 순이엔티는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지난달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심각한 게시물들이 게재되고 있다고 판단,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증거자료를 지속적으로 실시간 수집 중"이라고 전했다.

2012년생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 47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최근 큰 인기를 끈 '마라탕후루'의 주인공으로, 배우 겸 방송인 이파니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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