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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장맛비…낮 최고 26∼32도

입력 2024-07-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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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영향으로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풍으로 뒤집힌 우산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마 영향으로 비가 내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풍으로 뒤집힌 우산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전라권과 경남권에는 이날 아침까지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남해안에는 다시 비가 오겠고, 늦은 밤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30∼80㎜(많은 곳 전남권 내륙·전북 120㎜ 이상, 전남 해안 150㎜ 이상),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30∼80㎜(많은 곳 부산·경남 남해안 120㎜ 이상)입니다.

제주도에는 50∼100㎜(많은 곳 남부 150㎜ 이상, 중산간과 산지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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