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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서유리와 진실공방' 최병길 PD "결국 개인파산 신청"

입력 2024-06-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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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와 최병길 PD(JTBC 제공)

서유리와 최병길 PD(JTBC 제공)

전 부인인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최병길 PD가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PD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다른 답이 없다'면서 '그 합의금은 많이 부당하니 다시 소송하라고들 한다. 그래도 더는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고 적었다.

또한, '매일 눈앞은 너무 캄캄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지난 26일 최병길 PD의 채무를 폭로했다. 최병길 PD가 5년간 6억 원가량의 돈을 빌려서 갔고, 그중 3억 원 정도를 갚았다고 주장했다. 최병길 PD가 과거 신용대출을 요구한 탓에, 현재 이자와 원금을 매달 1500만 원가량 갚고 있다고도 이야기했다.

서유리의 주장과는 달리 갚아야 할 돈은 약 7000만 원이라는 최병길 PD는 '저희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한다'라며 '이혼 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해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라'라는 아버지의 문자를 공개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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