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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규, 오늘(27일) 부친상

입력 2024-06-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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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배우 오대규가 부친상을 당했다.

오대규의 부친 오찬성 씨는 2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오찬성 씨는 병환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규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다.

빈소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5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이천에덴동산이다.

1987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오대규는 드라마 '모래성' '장미정원' '사랑의 향기' '화려한 휴가' '사랑하니까' '작은 아씨들' '황진이' '수상한 삼형제' '오로라 공주' '여자를 울려' '해피시스터즈', 영화 '키다리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1990년대 후반에는 턱관절 장애로 연기를 중단한 뒤 학업에 매진해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언론학 전공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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