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8일 만에 마무리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개원 28일 만입니다.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7개 상임위원장도 확정이 됐습니다.
2. "방통위원장 탄핵"
더불어민주당이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노종면/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방통위원 2명으로 방통위의 중요 의결이 이루어지는 이 상황 자체가 위법이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직권남용으로 판단합니다. (김 위원장이) 계속 그 자리를 지킬지, 이동관 전 위원장처럼 도주를 선택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노종면 의원은 "6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추경호 재신임'된다
국민의힘이 추경호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여당의 요구를 관철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바 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밤늦게 백령도에서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