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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소속사 이적 후 스크린 데뷔작 '베란다' 출연 확정

입력 2024-06-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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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 레오가 스크린 데뷔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오가 영화 '베란다(조성원 감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베란다'는 공동 주택인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투영되는 사람들의 비밀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이다. 제작사 26컴퍼니는 '에로틱 스릴러라는 기존 장르가 주는 드라마상의 부담스러움을 덜어내고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 미장센이 부각되는 서사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극 중 아덴 역을 맡은 정택운은 하연(전소민)의 집을 염탐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된 미스터리한 인물로 분하여 연기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예정이다.

2012년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 독보적 음색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발표되는 곡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은 레오는 이후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과 최근 막을 내린 '그레이트 코멧' 외에 연극 '테베랜드'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받은 올라운더 레오의 스크린 데뷔 소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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