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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탄생…빌 게이츠 막내딸, 폴 매카트니 손자와 정식 교제

입력 2024-06-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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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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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폴 매카트니〈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의 막내딸과 그룹 비틀즈 멤버 출신이자 싱어송라이터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손자가 교제 사실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빌 게이츠의 딸 피비 아델 게이츠(Phoebe Adele Gates)와 폴 매카트니의 손자 아서 도널드(Arthur Donald)가 공개 열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피비 아델 게이츠는 SNS에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조기 졸업 소식과 함께 아서 도널드와의 투샷을 업로드했다. 특히 그는 아서 도널드를 남자친구라고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피비 아델 게이츠가 지난해 10월 SNS에 아서 도널드와 같이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같은 달 두 사람은 '퓨드: 카포티 대 백조들(Feud: Capote Vs. The Swans)' 시사회에 참석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재차 제기됐다.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이렇다 할 입장 없이 침묵을 지켜 궁금증만 더해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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