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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멋쟁해병' 단톡방 파장 / "원희룡, 출마 고마워" / "네 탓" 의정갈등 청문회

입력 2024-06-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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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멋쟁해병' 단톡방 파장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공범이 한 단체 대화방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과의 골프 모임을 추진했던 정황이 보도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누가 있었길래 윤석열 대통령은 그렇게 범죄를 저지른 임성근 사단장을 보호하려고 했을까. 과거 청와대 최순실이 있었는지 저희가 출입 기록을 물었고, 끝내 최순실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은 지난 청문회에서 도이치 공범을 모른다고 답했는데, 이 때문에 의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원희룡, 출마 고마워"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후보와의 만남을 거절한 반면, 원희룡 후보에게는 "출마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이 당을 지켜온 분들이 당대표가 되는 게 맞다. 나는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그것은 용납이 안 되는 거에요. 원 장관이 나와서 참 고마워요.]

3. "네 탓" 의정갈등 청문회

넉 달째 지속되고 있는 의정 갈등과 관련해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의료 공백에 대해 의사협회는 "작금의 사태는 정부 책임"이라고 강조했고 "의새" 발언으로 갈등을 키웠던 복지부 차관은 "발음 실수"라고 변명했습니다.

[박민수/보건복지부 차관 : 단순 실수 맞습니다. 저도 그 단어의 뜻을 몰랐고요. 이게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발음이 좀 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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